바달로나 러닝클럽은 도시 러닝 속에서 발견되는 작은 호흡과 리듬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. 윤기담 러너는 출근길 대신 골목 러닝을 택한 날 느껴지는 공기 변화, 바닷가 코스를 돌 때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순간, 동호회 러닝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페이스 조절의 흐름 등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구성한다. 코스별 난이도나 러닝 환경 같은 실용적인 요소부터 감성적인 순간까지 함께 담아, 러닝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아카이브하고 있다.
